2020. 12. 20. 21:27ㆍGOURMET'S CHOICE/JAPANESE
월급일을 기념하여
포항 첫 오마카세에 도전
오마카세 A코스 1부(6시~)
인당 70,000원, 다찌석은 7석
우리가 전부 예약했다
연말느낌 물씬 나는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6.5도)
일식이니까 일본술도 하나
따뜻한 물수건에 레몬도 한 조각
다찌석의 좋은 점
주전자에는 따뜻한 메밀차?
구수하니 좋았다
자완무시로 시작
당면같이 생긴 저건 샥스핀
생각보다 짭짤한 시작에 조금 놀람
동행 왈, 광어는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냥 한 번 더 찍음
제철맞은 방어 두 조각
청어마끼였던 것 같음
생강?같은 것이 조금 있어서
개운하고 맛있었다
아귀튀김?전?
겉바속촉의 정석, 간장 없이 한입
간바레 오또상
세심한 붓질
전갱이라 하셨던가?
두께가 매우 적당했음
유자껍질 가는 걸 보며
잔뜩 기대했던 이번 스시
한치
위에 소금도 뿌려주셨다
간장도 매우 맛있었다
나의 최애였던 가리비관자
통통한 살에 입힌 불향이 좋았고,
상상 이상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간장에 숙성한 참치?
동행2는 요것이 최애였다고 한다
어....아마도 참치 아가미살?
250?280kg짜리 참치라 하셔서 깜놀
위에 올라간 저건 뭐였을까
궁금할 때 물어볼걸..
장국... 다 먹으면 리필해주시는...
엇 이것도 광어인가요
간장도 맛있다
불향이 좋았던 새우
크기도 좋았다
성게알을 준비해주시는 모습
야들야들 간질간질
동행3은 성게알이 최애였다 하고...
생맥주로 입가심을 해볼까-
만원이었던듯
참치 뱃살이었나요
우걱우걱
아나고~~~~
거의 관자만큼 부드러웠음
달콤짭짤한 소오스
짭짤한 모밀 같은 국물에
쌀국수인가요?
배가 너무 불러서 남겼습니다
과일로 마무리!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GOURMET'S CHOICE > JAPANE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 돈천동식당 - 냉메밀돈카츠, 김치나베돈카츠 (0) | 2020.10.07 |
---|---|
[샤로수길] 카레시오 - 스프카레, 야끼카레 (0) | 2020.07.29 |
[낙성대] 김태완스시 - 오늘의 초밥 (0) | 2020.07.29 |
[샤로수길] 텐동요츠야 - 요츠야 텐동, 생맥주 외 (0) | 2020.07.26 |
[서울대입구] 모리돈부리 - 가라아게동, 사케동, 텐동 (0) | 2020.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