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웨이루 - 북경오리 외

2019. 3. 19. 17:12GOURMET'S CHOICE/CHINESE

2019년 3월 초에 방문한


서울 북경오리 맛집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4층에 있는 웨이루.








맛의 누각.


이름도 잘 지었네.







오이절임, 짜차이, 땅콩(절임?)이 기본찬이다.


간장은 다른 요리 찍어먹으라고 나온 것.





북경오리 北京烤鸭는 이 소스와 먹는다.


다진마늘, 설탕, 甜面酱(달달한 춘장소스?)


오이채, 파채(흰 부분만 채썬 파)





셰프님이 직접 나와 구운 오리를 손질해주신다.


룸도 있지만, 홀에서 먹으면 다른 요리를 만드는 모습도 유리벽을 통해 볼 수 있다.






바삭바삭 기름지지만 느끼하지 않은 오리껍질.


설탕을 살짝 찍어먹으면 맛있다.









밀전병.






살코기+껍질이 적절히 섞인 오리고기를 올려 싸먹는다.





북경오리 근접샷





조금 어둡게 나왔다ㅠ





밝은 필터!!!


돌돌 말아서 먹으면 JMT 뿜뿜





나는 원래 파를 안 좋아하지만...


북경오리는 내가 파를 먹게 만들었다.





남은 오리고기는 탕이나 볶음으로 먹을 수 있다.






개인접시에 잘 나눠주신 오리고기볶음.


숙주와 부추가 들어갔고, 간장으로 간을 한 것 같다.







요리로는 탕수육을 시켰고






새우가 들어간 유산슬도 시켰고 (개인접시에 덜은 양임)






유린기 (개인접시임)


라유를 넣었는지 살짝 매콤했다.





볶음밥.


함께 나온 국물도 맛있었다.







이런 식당에서 좋은 음식을 먹으면


이래서 내가 돈을 벌어야하는구나...싶다.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