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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UberEats(우버이츠) 사용하기
UberEats우버이츠는 진짜 세상 너무 편리하다. 미국에서는 배달비+세금이 붙어서 한국보다 아쉬운 점이 있긴 하다. 위 스크린샷은 서브웨이에서 데리야끼치킨 샐러드를 주문한 모습. 일단 우버이츠 어플을 실행하여 주문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가게를 골라서 이것저것 선택하고 비고란 같은 곳에 요청사항(ex. 고수를 빼주세요)을 적을 수도 있다. 그렇게 도착한 서브웨이 샐러드 아래의 두 스크린샷은 베트남음식점에서 분짜 비슷한 요리를 주문한 내역이다. 여기서 TRACK을 누르면, 일반 Uber 어플과 마찬가지로 배달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다들 약간 근처에 드라이브하다가 용돈벌이식으로 하는 것 같다. 차에서 건네받았다. 스티로폼에 담긴 배달음식 새콤한 절임 야채와 새우, 양념돼지고기, 버미첼리면 베트남..
2019.03.17 -
미국에서 Uber(우버) 사용하기
나는 한국에서도 택시를 잘 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막연한 무서움?이 크다. 그나마 요즘 카카오택시는 자기가 탑승한 택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지만, 택시가 어느 길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리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나 자기가 아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찍지도 않고 가는 대부분의 기사님들은...) Uber는 이런 내 대부분의 걱정을 무척 잘 해결해주었는데, 일단 미국 대부분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그러하듯 카드를 한번 등록해두면 결제가 간편한 것은 당연하고 구글맵의 정보를 활용하여 Uber 기사는 화면에 보이는대로 길을 따라가고 Uber 승객 또한 기사가 어디로 갈지, (또는 탑승하기 전에는 어디쯤 오는지) 파악하기가 정말 간편하다. 이 날은 아마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수님 댁에서 ..
2019.03.17 -
[신설동] 황박사 수원왕갈비 - 돼지포크구이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돼지갈비집 (feat. 훌륭한 서비스) 신설역에서 무척 가깝고,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지 않으면 정말 많이 붐비고 정신없는 곳. 1인분에 14000원인 돼지포크구이(돼지갈비). / 소갈비는 28000원이다. 동치미와 치커리무침이 있어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집의 장점은 어마어마한 서비스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 보이는 우삼겹이 그냥 서비스다. (심지어 리필도 된다.) 사장님이 모든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사이다/콜라 + 우삼겹을 주신다. 한번은 옆 테이블 꼬마에게 사장님이 - 사이다 먹을래~ 콜라 먹을래~? 하시니까 꼬마는 - (!!) 둘 다요 (!!) 했는데 그냥 주셨다.(단체도 아니고 그냥 3~4인 가족 손님이었음) 워. 다음 번에는 나도 어린 척 하고 둘 ..
2019.03.17 -
[종로] 불타는곱창 - 곱창, 양, 볶음밥
2018년 7월 28일 방문 우리가족 n년째 단골집인 종로5가 불타는곱창 (본관) 종로5가 4번 출구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된다. 워낙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신관도 있는데, 두 가게가 무척 가깝다. (신관) 미역냉국 좋아요ㅜ 간과 천엽도 좋아요ㅠㅠ 단골이라 그런지 거의 항상 간.천엽 리필을 해주신다. 운 좋으면 사이다도 주심. 생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구워먹을 것임. 양+곱창 해서 3인분 시킨 양이다. 대부분 메뉴가 1인분에 18000원 정도로 되어있다. 떡 같은 재료는 없고, 감자, 버섯을 올려준다. 간은 익혀 먹으면 진짜 맛있다ㅠㅠㅠㅠㅠㅠㅠ 부추의 숨을 죽여본다. 흐어읗엏으 다시 봐도 진짜 대JMTGR. 볶음밥은 1인분 양인 것 같다. 밥은 주방에서 볶아져 나오고, 김치는 우리가 올렸다. 환상의 ..
2019.03.17 -
[건대] 충만치킨 - 후라이드
2018년 7월 25일 방문 치킨집은 일단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한다. 14000원의 충만 후라이드. 후라이드의 정석을 보여주는 정말 맛있는 치킨. (정작 시그니처 메뉴는 특제양념 위주의 "티꾸닭"인 것 같다) 양념소스를 뿌린 감자칩과 양파채도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는데, 그것도 정말 개운하니 맛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정말 한 30분 이상 잡아야 한다고 볼 수 있다.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2019.03.17 -
[건대] 더부스 - 피맥, 감자튀김
2018년 7월 21일 방문 여름 저녁에는 피맥이 땡긴다. 더부스 맥주는 메뉴판에 맛 설명이 무척 잘 되어있기 때문에 거의 실패 없이 마음에 드는 맥주를 선택할 수 있다. 치즈피자와 페퍼로니피자를 한 슬라이스씩 주문했다. 파마산치즈가루 뿌려 먹으면 그저 JMTGR 감자튀김 또한 진리. 여름은 싫지만 이날 먹은 맥주는 맛있었다. (커먼그라운드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야외좌석도 있다.)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201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