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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양키스버거 - 크러스티 버거
2018년 여름에 방문 오랜 친구와 수제버거를 먹으러 압구정로데오에서 만났다 코너에 위치해서 찾기 쉬웠다. 맥앤치즈가 들어간 로데오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데 친구와 달리, 나는 맥앤치즈를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다... 나는 (생양파를 뺀) 크러스티버거를 먹었다. 계란 쬲. 먹기 편하려고 반으로 갈랐는데, 마침 예쁘게 갈라져서 한 컷. 버거 아래쪽의 채소는 아마 곱슬겨자인 것 같다. 할라피뇨를 주는 것도 마음에 든다. 괜찮 친구를 만나서 즐거웠다.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2019.03.18 -
[사당] 매드포갈릭 - 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2018년 5월 말. 한 학기 동안 같이 활동했던 멘토-멘티들과 가졌던 저녁 회식 - 풍족했다. 아마 작년 봄/여름 시즌에만 있던 메뉴도 있는 것 같지만 우선 매드포갈릭에서 꼭 먹어야 하는 갈릭스노윙피자 피자에 파인애플 적당량은 맛있다. (Haters gonna hateㅋㅋ) - 치즈 뿌려드릴까요? - 많이요! 마늘칩도 맛있고 특유의 소스?페이스트?도 너무 맛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피자..! 완두콩 같은건가 Grilled Chicken & Mushroom Risotto라는 메뉴 괜찮은 질감의 리조또로 기억한다. 뭔가 베이컨칩이 올라간 까르보나라 같은데 "갈릭 까르보나라"인지는 모르겠다 탄수화물 투샷. 페타 치즈 립아이 스테이크 약간 덜 크리미한 크림치즈 같았다. 스테이크와 소스가 무척 잘 어울림. 야..
2019.03.18 -
[한양대/왕십리] 길이식당 - 어향육슬 등 중국가정식
중국가정식을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 중국인 후배가 알려줘서 같이 갔던 중국 가정식집. 한양대에 있는 중국유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대체로 6000-7000 사이에 아래 음식을 시킬 수 있고, 인원 수에 맞게 시키면 밥은 그냥 주신다. 반찬은 땅콩과 짜차이榨菜 이거는 아마도 돼지고기 같다. 이 날 먹은 음식 중에 최고는 아니었지만, 거부감 없이 중국음식 초심자도 먹을 수 있겠다. 이거는 양. 매애-양 말고 곱창집에서 먹는 양. 별로 맵지 않았고 그냥 쑥쑥 들어갔다. 왼쪽 음식은 무척 매웠다. 아마도 라즈지辣子鸡가 아닌가 싶은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메추리알만한 사이즈로 자른 고기인데, 얇은 뼈가 있었던 것 같아서 닭고기로 추측해본다. 어쩌다보니 매콤함이 베이스인 것만 세 개나 시켰..
2019.03.18 -
[대림] 왕기마라향과 - 마라샹궈, 쯔란양고기, 꿔바로우
(2018년 7월 두 차례 방문) 클래식한 마라샹궈麻辣香锅를 먹을 수 있다! 지하철 타고 대림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다. (다만 이렇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나면 꼭 공차 같은 밀크티가 땡기는데, 아쉽게도 대림역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밀크티 매장이 없는 것 같다ㅠㅠㅠㅠㅠㅠ) 매장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고기류(+완자, 내장)와 채소류(+두부, 당면)를 나눠서 담은 후 직원분께 드리면 얼마라고 중국어로 얘기해주신다. (결제는 후불) 혹시 마라(麻辣: 얼얼하게 매운)한 걸 잘 먹지 못한다면 재료가 주방에 들어가기 전에 알려드려야 한다. 주로 대패삼겹 느낌의 고기를 골라왔고, 언두부도 있다. 연근, 목이버섯, 팽이버섯, 알배추, 건두부, 푸주(腐竹: 건두부와는 또 다른..
2019.03.18 -
[샤로수길] 안녕베트남 - 분짜
2018년 7월 6일 방문한 핫플레이스 샤로수길의 핫플레이스 안녕베트남 아시아 음식은 대부분 좋아하는데, 안녕베트남도 분짜를 정말 맛있게 하는 가게 중 하나다. 아마도 11000원 ~ 12000원이었던 것 같다. 작은 레몬 조각을 같이 주셔서 느억맘 소스에 짜서 모든 재료를 찍어 먹으면 좋다. 야채도 적당하고, 숯불고기?도 정말 맛있다. 2인~6인 손님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아마도 학기 초 밥약 장소 TOP 10 안에는 들 것 같다. ※ 모든 사진 및 동영상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
2019.03.17 -
[낙성대] 김창일스시 - 런치세트 (2018년 6월 초)
여럿이 갈 수는 없지만 혼자라도 가고 싶은 스시집 낙성대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TANDY탠디 건물까지 걸어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초밥"이라고 써있는 아주 작은 가게를 볼 수 있다. 전체 좌석이... 바 테이블 6인 정도, 다찌석 2인, 2인 테이블 2개 정도로 무척 작은 규모의 스시집이다. 가게 문에도 포장전문이라 써 있고, 실제로 포장손님도 많다. 나는 주로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런치세트를 먹는다. (혼자 스시 먹기 좋은 곳) 모듬초밥 종류를 시키면 나오는 면.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냉모밀을 준비해주셨는데, 겨울에는 따뜻한 우동이 나오기도 한다. 메밀국수 낫밷. 들깨가루 같은 것이 들어갔는지 약간 고소한 느낌. 김창일스시 런치세트 10000원에 스시 10(+1)피스, 모밀/우동, 새우튀..
2019.03.17